육가의 첩으로 정실부인의 순산을 기원하며 사당에서 기도를 올리던 엽청란은 신분을 숨기고 사건을 조사하던 선국공부 소국공 심궐과 만나게 된다. 서로를 의심하던 두 사람은 안화 군주 독살 사건의 숨겨진 비밀을 함께 파헤치고, 서로에 대한 감정도 점점 깊어지는데...